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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동서남북 전자상가 4곳 비교
가전.전자제품 최대 성수기인 연말과 방학을 앞두고 서울지역에 동서남북으로 자리잡은 집단 전자상가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. 대부분의 가정에서 연말 보너스를 받아 낡은 가전제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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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가족 3명 둔기 맞아 숨진채 발견
서울 강북 고급 주택가에서 일가족 3명이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9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 종로구 구기동 高모(61)씨의 2층 단독주택에서 高씨 어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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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물두번째 편지 〈비치 파라솔 체어〉
나는 아무것도 갖지 않겠다고 생각한 때가 있었습니다. 많은 것을 갖을수록 그만큼 그것에 구속된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. 지금도 그 생각에는 크게 변함이 없습니다. 그렇긴 해도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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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일해증언」관심집중
「5공비리의 핵심」중 하나인 장세동 전안기부장, 안현태 전경호실장이 국회청문회에서 「일해」관련 증언을 한 7일 전국은 TV실황중계에 시민들의 눈과 귀가 쏠렸다. 직장·거리마다 T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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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운상가 전자제품들 아프터서비스 바람직
이경기 청계천이나 세운상가 등지에는 중고전자제품을 싼값에 파는 가게가 많다. 새것 못지 않은 좋은 제품이 많고 품목도 다양해서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이 많은것으로 알고있다. 그런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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컬러TV 가격담합 가전3사 시정권고 공정거래위
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·금성사·대우등 가전3사들에 대해 담합해서 컬러TV대리점판매가격을 결정하는 등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즉각 중지토록 시정권고조치를 내리고 사과광고를 3개 중앙일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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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전기·전자상가 8월 착공
가락동으로 옮긴 용산 청과시장 자리에 들어설 전기·전자제품상가조성공사가 8월부터 착공된다. 서울시는 29일 용산 시장자리 2만5천5백41평 부지에 모두 2개동 7만1천3백92평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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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방용품값 하이마트 산본점 최저
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난방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. 한국물가협회와 중앙일보는 수도권 대형 할인점과 용산.세운상가등 상대적으로 값이 싸다고 알려진 10군데를 대상으로 난방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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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 전화기
한국이동통신이 제공하고 있는 이동전화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휴대전화기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. 서울 龍山전자상가를 비롯한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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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붙은 세밑 商戰-재래시장
연말 대목을 노리는 상전(商戰)이 그 어느해보다 뜨겁다.백화점들이 정부조직 개편작업과 공직사회의 선물자제 분위기등 의외의복병을 만나 매출 신장률이 예년에 비해 둔화되는등 고전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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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경영인에 듣는다-LG전자 李憲祖회장
「개방원년」인 을해년.우리기업은 본격적인 세계화경영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.경제국경이 없는 지구촌시장을 무대로 갈 길이 더욱 바빠진 주요기업의 최고경영자를 업종별로 만나 새해 구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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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로 전자상가 불, 점포 27개 소실
3일 오후7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장사동 세운상가 옆 전자제품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27개를 태우고 50여분만에 꺼졌다.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전자제품. 조명기기 판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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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도시의 에너지,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
도시는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? 미국의 건축가 루이스 칸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. “소년이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스스로 발견하는 곳이 도시다.”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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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새 세운상가, 상인들 반응이 이상하네요...
■ 새 단장한 세운상가, 상인들 반응이 이상하네요... 「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묘(宗廟) 맞은 편의 세운상가는 완전히 탈바꿈한 모습이었다. 지난 19일 시민에게 첫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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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고·스마트워치·전기차…누구나 생산자 될 수 있다
오픈 소스(open source)=소프트웨어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소스 코드(source code) 중 인터넷 등에 무상으로 공개된 것을 뜻하는 말. 누구든 수정·재배포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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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임대료 싸고 재료 구하기 쉬워” 세운상가로 예술가들 몰린다
세운상가 5층 팹랩에선 만들지 못하는 물건이 없다. 서울 시내가 내다보이는 창가엔 그간 만든 물건들이 늘어서 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오래된 건물이 내뿜는 분위기에 취재 시작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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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짝퉁 천국인 줄 알았던 중국, 이젠 창업 천국"
“한국에서라면 1년 걸려도 못할 일을 이곳에서 석 달 만에 끝냈습니다. 투자자가 나타나 계약도 맺었고 실리콘밸리로부터도 러브콜을 받고 있지요. 선전(深?)이 한국에선 짝퉁 천국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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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일] 미사일도 만든다던 세운상가, 이젠 문화공작소
세운상가는 최근 창작자들의 새로운 아지트가 되고 있다. 사진은 그곳에서 열렸던 크고 작은 전시들. ① 세운전자정원. [사진 서울문화재단]낡은 건물, 후미진 골목, 불법 복제된 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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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반세기 기술사를 살펴볼 수 있는 '세운전자박물관' 개관!
서울시가 세운상가 도시재생사업인 ‘다시세운 프로젝트’의 일환으로 세운전자박물관을 개관했다. 10일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 개관한 세운전자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품들을 둘러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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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세계에서 모였다… ‘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’
독일 베를린시 로이츠베르크 지구에 있는 축구장 크기의 농장, ‘공주의 정원’은 매년 6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 명소다. 그런데 불과 8년 전까지만해도 이 지역은 버려진 공터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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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전자제품, 세운상가서 고쳐드립니다
전축을 고치고 있는 이승근씨. [사진 서울시]지난해 12월 이승철(38·조계종 직원)씨는 인터넷에서 ‘수리수리얍’ 프로젝트 공고를 봤다. 이씨 집 서재엔 7년째 장식용 신세인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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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결혼시즌 혼수 고르기]
본격적인 결혼시즌을 앞두고 백화점.전문상가 등 유통업체마다 혼수가전 제품을 구매하려는 예비부부들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. 이들 업체는 서로 값이 싸다고 주장하지만 소비자로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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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래 유망한 새 상권으로
용산 전자시장을 참는 회사가 전자업계를 석권한다. 한국의「아키하바라」를 꿈꾸며 서울 용산 전자시장이 문을 연 것은 87년10월. 이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청과물시장이 가락동으로 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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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전제품 없어서 못 판다
최근 가전제품이 품귀를 보이고 값도 오르는 추세다. 조금 마음에 드는 모델제품을 사려면 대리점을 몇 곳이나 돌아봐야 하고 종래와 달리 판매점 측이 고자세로 배짱부리면서 파는 것을